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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차례상 20만8755원 vs 26만6661원
관리자 2016-01-26 1405

설 차례상 20만8755원 vs 26만6661원

전통시장, 마트보다 경제적
작년보단 비용 3.8% 오를듯

 

경인일보 박석진·신선미 기자

발행일 2016-01-26 제6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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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의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5만8천원 쌀 것으로 조사됐다.

25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전국 전통시장, 대형마트 36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 용품 27개 가격을 조사한 결과, 전통시장은 20만8천755원, 대형마트는 26만6천661원의 설 차례상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.

품목별로 가격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것은 채소류다. 채소류는 전통시장 판매가격(1만6천425원)이 대형마트 판매가격(3만772원)보다 46.6% 낮았다. 또 수산물은 31.8%, 육류는 22%, 과일은 11.9% 정도 전통시장 판매가격이 대형마트 보다 저렴했다.

전통시장은 전체 조사 품목 27개 중 23개 품목의 값이 대형마트보다 낮았다. 대형마트는 밀가루(12.8%), 밤(8.2%), 청주(4.7%), 단감(2.9%) 등 4개 품목 가격이 전통시장보다 쌌다.

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약간 올랐다.

한국물가협회가 인천을 비롯해 서울, 부산,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 8곳의 차례용품 29개의 가격조사결과에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보다 3.8% 오른 19만5천920원으로 전망됐다.

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) 역시 올해 차례상 마련 비용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은 4.9%, 대형마트는 5.3% 오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.

/박석진·신선미기자 psj06@kyeongi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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