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생방송 OBS'에서 전통시장의 사랑을 소개한다.

오는 26일 오전 방송될 OBS '생방송 OBS'에서는 차가운 날씨만큼 우리의 경제 체감온도도

꽁꽁 얼어붙은 요즘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우리 전통시장이 소개된다.

매일 아침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알뜰 정보를 제공하는 '생방송 OBS'에서는 저렴한 가격은

물론, 넉넉한 인심 가득한 전통시장의 월동준비 현장을 찾아간다.

그 중 한 곳인 성남 하대원 시장은 11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식재료 상점이 한자리에 모여

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함께 백화점처럼 상품권을 판매하고, 대량 구매 시 배달 서비스까지

이뤄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. 특히 시장상인들은 지역 장애인 가족의 월동준비를 돕는 등

사랑의 정을 나누는데도 앞장서고 있다고.

또한 매월 둘째, 넷째 주 일요일이면 경기도의 전통시장은 '경기도 큰 장날'을 열어 10에서

20%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특별 경매를 진행해 시장을 찾는 지역민에게 즐거운

이벤트도 선사하고 있다. 큰 장날에 참가한 부천 역곡북부시장에서 '경기도 큰 장날'의 즐거운

장날 이야기도 공개된다.

한편 시장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알뜰 정보는 오는 26일 오전 8시 '생방송 OBS'에서

만나 볼 수 있다.

2012.11.26 OBS플러스 고민서기자